적도의 나라 케냐에 가다 (연재)
기적의 재회 (9)
단원들의 아침 기상은 새벽 5시 정각 이었다.
간단한 각자의 경건한 시간과 세면을 서둘러 마치고 6시부터 시작되는 아침 식사를 마치면 호텔의 주차장에는 일행을 태워 갈 봉고차들이 기다리고 있다.
8시정각 2명 1조가 된 전도 팀들은 각자 자기들의 책임 지역으로 황토길을 달린다. 나에게 지정된 지방은 호텔에서 약 1시간 가량을 황토 길을 달려야 하는 탕가이 지방 이었다.
운전수가 너무 세게 차를 몰아요! 옆에 있던 나의 팀 멤버인 수잔이 겁에 질린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말을 건다.
노 초이스!
할수 없잔아?
이제 부터는 내 맞긴 몸들이 아니오?
수잔이 큰 눈을 찡긋하며 웃는다. 포기 했다는 표정 같기도 했다.
아닌게 아니라 이들 케냐인 운저수들은 황토길 에서도 100킬로 미터 이상의 속도로 달리고있다.
나는 속으로 지껄였다.
왕년에 달려보지 못한 놈들 있나?
온통 우리들의 몸과 얼굴에는 황토 흙이 뒤덮였다.
아직 탕가이에 도착 하기도 전에 우리들은 완전히 스타일을 구겨 버리고 말았다.
나의 팀메이트가 된 수잔은 올랜도 후로리다 제일침례교회에서 온 24살의 아가씨였다.
우리가 어제 호텔에서 서로를 소개 하던 순간 우리는 입을 딱 벌린채 한참을 서로가 감격 해 했었다.
수잔! 이건 기적중의 기적이다.
해원!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세상이 너무도 좁군요.
그러게 말야!
너를 여기 아프리카에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해원! 우리는 지금 정말로 아프리카에 있는 건가요?
글쎄 말야..... 흡사 한국의 여의도에 있는것도 같잔아?
내가 수잔을 처음 만난것은 14년 전 그녀가 10살 때 일본에서 선교사로 있던 부모를 따라서 한국 침례교 선교 본부를 방문 했을 때 였다.
해원! 아버지를 만난것 같아요.
내일 아버지께 전화 할때 해원을 만났다고 알리겠어요.
아마 아버지도 놀라실 거예요.
수잔! 오늘부터 힘을 내는거다.
오케이 패스터!
(사진: 수잔과 사파리 여행중에)
단원들의 아침 기상은 새벽 5시 정각 이었다.
간단한 각자의 경건한 시간과 세면을 서둘러 마치고 6시부터 시작되는 아침 식사를 마치면 호텔의 주차장에는 일행을 태워 갈 봉고차들이 기다리고 있다.
8시정각 2명 1조가 된 전도 팀들은 각자 자기들의 책임 지역으로 황토길을 달린다. 나에게 지정된 지방은 호텔에서 약 1시간 가량을 황토 길을 달려야 하는 탕가이 지방 이었다.
운전수가 너무 세게 차를 몰아요! 옆에 있던 나의 팀 멤버인 수잔이 겁에 질린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말을 건다.
노 초이스!
할수 없잔아?
이제 부터는 내 맞긴 몸들이 아니오?
수잔이 큰 눈을 찡긋하며 웃는다. 포기 했다는 표정 같기도 했다.
아닌게 아니라 이들 케냐인 운저수들은 황토길 에서도 100킬로 미터 이상의 속도로 달리고있다.
나는 속으로 지껄였다.
왕년에 달려보지 못한 놈들 있나?
온통 우리들의 몸과 얼굴에는 황토 흙이 뒤덮였다.
아직 탕가이에 도착 하기도 전에 우리들은 완전히 스타일을 구겨 버리고 말았다.
나의 팀메이트가 된 수잔은 올랜도 후로리다 제일침례교회에서 온 24살의 아가씨였다.
우리가 어제 호텔에서 서로를 소개 하던 순간 우리는 입을 딱 벌린채 한참을 서로가 감격 해 했었다.
수잔! 이건 기적중의 기적이다.
해원!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세상이 너무도 좁군요.
그러게 말야!
너를 여기 아프리카에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해원! 우리는 지금 정말로 아프리카에 있는 건가요?
글쎄 말야..... 흡사 한국의 여의도에 있는것도 같잔아?
내가 수잔을 처음 만난것은 14년 전 그녀가 10살 때 일본에서 선교사로 있던 부모를 따라서 한국 침례교 선교 본부를 방문 했을 때 였다.
해원! 아버지를 만난것 같아요.
내일 아버지께 전화 할때 해원을 만났다고 알리겠어요.
아마 아버지도 놀라실 거예요.
수잔! 오늘부터 힘을 내는거다.
오케이 패스터!
(사진: 수잔과 사파리 여행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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