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노인과 침묵의 미학
나이가 들어 존경을 받으려면 되도록 말을 아껴야 한다.
사람의 나이가 70을 넘어 80이 되어도 아직도 남은 날이 많은 줄 믿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가 말이 많고 주위의 사람들을 피곤케 하며 말로서 많은 적을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성경 잠언의 말씀이다.
목사 생활 40년을 돌아 보면서 너무 많은 말들을 해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많이 쏟아 낸 말들중 과연 얼마 만큼이 복음을 전하는 말들 이었을가?
요즘 소통의 도구는 우리들 주위에 너무 많다.
카톡. 메신저. 전자 메일 등등. . .
어떤 때는 심각한 공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많은 말들을 의미 없이 해 대는것 보다 침묵하며 생각하는 것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특히 나이가 지긋 해 지면서는 삶의 중후한 모습이 언어보다 더 귀하게 보일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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